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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 달 살기 추천 지역 & 비용 정리

by 오찡2 2025. 3. 20.

오늘 소개할 주제는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추천 지역 & 비용 정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추천 지역 & 비용 정리
해외에서 한 달 살기 추천 지역 & 비용 정리

해외 한 달 살기, 왜 인기인가?

최근 몇 년 동안 '한 달 살기'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기 여행과 다르게 한 도시에서 머물며 현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디지털 노마드나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휴직을 내고 한 달 살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한 달 살기를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용입니다. 숙박비, 생활비, 교통비 등을 고려해 예산을 짜야 하며, 지역별 물가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해외 도시 3곳과 예상 비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 달 살기 추천 지역 & 비용 정리

1) 태국 치앙마이 – 저렴한 물가와 디지털 노마드의 천국

태국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힙니다. 물가가 저렴하고, 외국인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숙박비: 한 달 렌트비는 원룸 기준 약 3050만 원 정도이며,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 콘도도 6080만 원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식비: 로컬 음식은 한 끼 3,0005,000원, 서양식 레스토랑은 10,00020,000원 정도입니다. 월평균 3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교통비: 오토바이를 렌트하면 월 10만 원 내외이며, 그랩(Grab)과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총 예상 비용: 한 달 80~150만 원이면 충분히 생활 가능

치앙마이는 카페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일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단, 공기 오염이 심한 3~4월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포르투갈 리스본 –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생활비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를 찾는다면 포르투갈 리스본이 적합합니다.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기후가 온화하고 치안이 좋습니다.

숙박비: 시내 원룸은 한 달 약 80120만 원, 외곽 지역은 6080만 원 정도

식비: 로컬 식당에서는 한 끼 10,000~15,000원, 마트에서 장을 보면 월 40만 원 정도

교통비: 대중교통 월 정기권 5~7만 원 수준

총 예상 비용: 한 달 150~250만 원이면 가능

리스본은 바닷가 도시라 해산물이 풍부하며,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관광지가 많아 여유롭게 지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3)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 카리브해의 천국

플라야 델 카르멘은 멕시코 칸쿤 근처의 해안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활기찬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디지털 노마드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숙박비: 해변 근처 원룸 기준 60100만 원, 시내 외곽은 4060만 원

식비: 로컬 식당 한 끼 5,00010,000원, 월평균 4060만 원 예상

교통비: 대중교통보다는 자전거나 도보 이동이 많음, 가끔 이용하는 택시는 5만 원 내외

총 예상 비용: 한 달 130~200만 원이면 가능

멕시코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보다 생활비가 저렴하고 치안이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야간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외 한 달 살기, 어떻게 준비할까?

1) 예산 설정과 저축

한 달 살기 비용은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므로, 예상 경비를 미리 산출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박비, 식비, 교통비뿐만 아니라 비상금까지 고려해 예산을 짜야 합니다.

2) 숙소 선택하기

숙박비를 절약하려면 에어비앤비, 로컬 렌탈 사이트, 장기 체류자를 위한 페이스북 그룹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보다 현지 아파트를 렌트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3) 비자와 보험 체크

국가별로 한 달 이상 체류 시 비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의료비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인터넷과 현지 생활 준비

원격 근무나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 인터넷 환경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한 달 살기 추천 지역에서는 카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빠른 인터넷을 제공합니다.

5) 현지 문화 및 언어 습득

한 달 살기를 더욱 즐기려면 현지 언어를 조금이라도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일상 표현을 익히면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훨씬 원활해집니다. 또한, 지역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6) 건강 및 안전 대비

장기 체류를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 의료 시스템과 응급 상황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현지 병원 정보를 미리 조사하고, 응급 연락처를 정리해두세요.

7) 로컬 커뮤니티 활용

현지에 체류하는 동안 로컬 커뮤니티나 한인 모임에 참여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포럼이나 SNS 그룹을 활용하면 현지 생활에 대한 팁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

해외 한 달 살기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방식을 체험하는 기회입니다. 비용 부담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려면, 적절한 지역을 선택하고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국 치앙마이, 포르투갈 리스본,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은 비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도시들이므로, 한 달 살기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추가로, 한 달 살기를 한 번 경험하면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장기 체류를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해외 한 달 살기를 계획해 보세요!